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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현대판 주홍글씨
엄격한 청교도 윤리가 지배하던 18세기 미국에서 간통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였다. 여성에 대해서는 특히 가혹했다. 남편 이외의 남자와 정을 통하다 발각된 여성은 평생 '주홍글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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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진단] 성희롱, 안전지대가 없다
시민운동가에서부터 운동권 학생.명망 있는 대학교수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나타나는 성희롱 만연은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재의 얼굴이다. 사회적 배경과 개인의 병적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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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린이 책광장] '너 때문이야!' 外
◇ 너 때문이야!(지호원 글.이은심 그림.미세기.7천5백원)〓친구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다툼. 여러가지 상황을 구체적으로 예시해가며 어린이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의 문제를 부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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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린이 성추행 발생유형과 방지대책]
주부 K씨는 최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을 했다.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가슴을 추행당한 것. 다행히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되는 아파트여서 폐쇄회로 필름을 조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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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사위]“양서 읽고 성추행 반성을”
○…흉기로 고교생 딸을 위협해 성추행한 10대 피의자를 피해자 부모가 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하는 등의 조건으로 처벌을 면하게 해줘 화제. 광주지검 박길용 (朴吉用) 검사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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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년 美 노벨의학상 수상자 가두섹 아동추행 파문
노벨 의학상(76년)을 탄 미국의 저명한 의학자가 18일 메릴랜드의 한 법정에서 자신이 데리고 사는 마이크로네시아계 어린이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. 두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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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社 통일문화硏 선정 올 북한 10大 뉴스
북한은 더 악화된 경제사정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.2년 연속 수해(水害)까지 겹쳐 아사자(餓死者)가 속출하는등 극심한 식량난을 겪었다.전례없는 집단 탈북자도 생겨났다.이에따라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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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틀랜타올림픽 아동 性추행 북한관리 재판안받고 출국
애틀랜타올림픽에 참관하러 왔다 어린이 성추행혐의로 구속됐던 장경남(56)북한 체조위 서기장이 지난 8월말께 북한에 돌아간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.장씨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한성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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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어린이 귀엽다고 쓰다듬다 北 체조임원 추행혐의 입건
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체조협회 임원이 아동 추행혐의로 애틀랜타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. 5일 오전11시30분(한국시간 6일 0시30분)쯤 애틀랜타 시내 코펜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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亞洲주재 호주외교관 性추행 말썽
[멜버른 DPA=연합]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호주 외교관들이 나이 어린 현지 남녀 아동 및 10대 청소년들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. 호주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주재 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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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 잭슨,사생활 스캔들로 음반 판매부진등 고전
『3천만달러를 투자한 소니 그룹의 도박은 결국 실패작이었다. 』 영국의 권위지 파이낸셜 타임스가 최근 보도한 기사의 제목이다.여기서의 도박이란 다름아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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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책 어린이에 무방비-"특급공포체험 쉿 1.2"
주부 崔모(37)씨는 얼마전 국교 5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친구들과 열심히 읽고있던 책을 살펴보고 가슴이 철렁내려 앉았다. 책에는 아이들이 보기에 지나친 내용이 담겨있었다. 그중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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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街 性폭력 비상-師第.학생간 추행.희롱확산
캠퍼스내 성폭력문제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. 최근 성개방풍조와 왜곡된 성문화가 대학사회까지 침투하면서 사제간.남녀학생간의 성추행.희롱은 물론 드물게는 강간등 대학내 성폭력 사건이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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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,월드뮤직어워드 녹화 방영
마이클 잭슨.에릭 클랩턴등 세계적 팝가수와 정상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가 펼쳐지는「월드 뮤직 어워드」페스티벌 공연실황이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KBS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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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잭슨 同性愛 즐겼다-여동생라토야 TV서 폭로
■…마이클 잭슨은 상습적으로 어린 아동들을 상대로 동성애를 즐겨왔으며 아동추행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부모들에게 입막음조로 거액을 지불했다고 여동생 라토야 잭슨이 9일 NBC-TV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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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34세 男 에이즈환자 고의헌혈로 징역
■…자신이 에이즈보균자임을 알면서도 고의로 헌혈한 호주의 한사내에게 징역16개월형이 선고됐다고. 멜버른에 사는 34세의 이 남성은 7년전 에이즈검사를 통해 자신이 보균자임을 알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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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즈 공포로 輸血거부 교통사고 獨환자 끝내숨져
■…수혈에 의한 에이즈 감염사건으로 들끓고 있는 독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에이즈 공포때문에 수혈을 거부하다 끝내 사망. 14일 교통사고로 신장에 큰 상처를 입은 이 환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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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아원생 성폭행/전원장 징역 5년
【청주】 청주지법 형사합의부(재판장 한종원부장판사)는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의 원생을 성폭행하고 정부지원 양곡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청주 성화원원장 이경훈피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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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성우위 성관련 법 손질해야"|김부남사건 계기 여성계·일부 법조인들 목청높여|성폭행범 친고죄 적용은 여성에 불리|윤락행위도 「쌍벌주의」로 고쳐야
9세때 성폭행 당한 충격을 21년후의 성폭행범 살해로 털어내버린 「한국판 테스」김부남사건이 지난달 30일 집행유예 3년에 치료감호 선고로 1심을 마쳤다. 즈음하여 여성계및 일부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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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편「상습폭력」법으로 ??동"
「상습적으로 아내와 자녀를 심하게 때리는 남편은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」「강간의 친고죄 적 성격은 폐지하거나 또는 제한적으로 폐지 돼야 한다」는 등 남편의 가정에서의 폭력과 강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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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폭력 피해 여성 도와드립니다"|「한국 성폭력 상담소」 13일 처음 문열어
성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 성폭력 전문 상담기관이 국내 최초로 서울 서초동에 문을 연다.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는 한국 성폭력 상담소는 성폭행 당한 여성이 신체적·정신적 어려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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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원행사 많아야 “일류”(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:50)
◎사설 난립 돈벌이에만 급급/교사는 보모로 전락… 허드렛일까지 도맡아 서울 한남동 H유치원 김모교사(24ㆍ여)는 지난해 11월 수업중 행동이 산만했던 한 원생을 꾸짖었다가 원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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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범죄 수법도 대담· 흉포
10대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흉포화하고 있다. 도심 아파트단지에서 데이트 남녀대학생을 집단 폭행하고, 선후배가 작당해 여자만 지키는 집을 골라 강도질을 하는 등 수법이 점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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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길 유부녀납치 추행한 뒤 금품 뺏어|대학생 등 4명 구속
서울 용산 경찰서는 7일 길 가던 유부녀를 승용차로 납치, 욕을 보인 뒤 금품을 빼앗은 김모(19·D대3학년) 천승욱(22·Y대3년) 강준구(21·K대3년)군 박방가씨(24·무직·